한서대, 명예 철학박사 학위 수여

























한서대학교 2006학년도 후기 졸업식에서 함기선 한서대학교총장이 빈주원(사진 오른쪽) 재미 플로리다 한인의사회장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본지편집자문위원)는 지난 24일 2006학년도 후기 졸업식에서 40여년간 국내외에서 의학교육과 의료봉사에 크게 공헌한 빈주원 재미 플로리다 한인의사회장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빈주원 박사는 1962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도미, 유재덕 교수에 이어 두번째로 미국 성형외과 전문의를 취득하고, 1972년 귀국해 가톨릭의대 초대 성형외과 과장으로 초창기 한국 성형외과학의 발전과 후진양성에 초석을 놓았다.

 그 후 다시 도미 플로리다에 정착하여 활발한 개원활동과 함께 마이애미 아동병원 이사 등을 역임하여 한인 동포들은 물론 제3세계 의료봉사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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