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반세기 의료교육 재조명


 서울의대 신경외과학교실(주임교수 김동규·사진)은 창설 50주년을 맞아 지난 반세기 동안의 의료 활동과 교실사를 재조명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교실은 9월 1일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국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지난 50년간의 신경외과교실의 행적을 진지하게 돌아보고, 급변하는 세계의료환경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길을 모색하는 진지한 학술모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신경외과 최고 권위 학술지 Neurosurgery 편집장 Michael L.J. Apuzzo 교수 등 석학들과 우리나라 장기현 교수, 신희섭 교수 등의 최신 지견과 연구경향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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