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쌀통 나눔 365"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최근 봉사단체인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상임이사)을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안동병원은 그동안 부서별, 모임별, 봉사단별로 시행해온 의료봉사활동, 독거노인 후원,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소외이웃 방문봉사 등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봉사단체를 발족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의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1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자원봉사단을 설립하고 첫번째 사업으로 "꿈의 쌀통 나눔 365 캠페인"을 실천키로 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가구를 대상으로 1년동안 지속적으로 쌀과 생필품 등 사랑과 정성을 나누고 후원하는 사업. 사업단은 지역내 소년소녀 가장 및 결식아동, 독거노인가정, 차상위 가정 등 100가구 선정도 마쳤다.

 100가구에 1년간 지원하는 쌀, 부식, 생필품 등은 안동병원 새병원 및 암센터 그랜드 오픈에 참여한 사랑의 쌀 나누기 정성과 안동병원 출연기금을 보태 운영된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발족과 희망 가득한 "꿈의 쌀통 나눔 365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모범사례로 확산되어 사회적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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