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이 2007 FIFA 세계 청소년 월드컵 공식지정병원으로 선정, 의료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월드컵조직위원회와 고양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실사팀은 관내 종합병원 대상으로 의료진 및 의료장비의 수준, 경기장과의 거리 등을 실사한 끝에 선정했다.

 병원은 대회기간 중 개최지 지역 의무총괄 책임을 맡으며 의료인력, 장비 등 의무분야 지원계획을 수립, 시행·관리하게 된다.

 도핑테스트와 응급진료를 위해 관련전문의 및 전문인력, 구급차, 의료장비, 의약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2007 FIFA 세계청소년월드컵 대회는 한국을 포함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과 수원, 천안, 울산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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