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MP 미리 준비합시다"

 국내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제약사인 VGX 인터내셔널㈜(www.vgxi.com)은 FTA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요건인 cGMP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오는 7월 12일,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VGX 2007 Workshop"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국내와 미국 FDA 규정을 준수하는 임상시험, FDA 의약품 승인 절차, cGMP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의 설계, 시공, 운영, 밸리데이션 등 의약품 생산 전 과정에 걸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 산업의 각 핵심 분야에서 요구되는 cGMP솔루션이 제시된다.

 VGX 인터내셔널의 cGMP 컨설팅사업본부 주상백 본부장과 미국 VGX 파마수티컬스의 cGMP 공장 책임자인 헨리 헤벨(Henry Hebel) 부사장 및 제약생산·관리 책임자인 랍 주바(Rub Juba)전무가 cGMP 관련 다년간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발표하며, 추가로 VGX 파마수티컬스의 제시카 리(Jessica Lee) 상무는 미국 임상시험에 관하여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미 FTA타결 이후, 국내 제약 산업에 대한 강력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정책에 따라 GMP 수준을 내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 FDA 요구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 제약업체들의 cGMP 규정준수 컨설팅, 문서화, 엔지니어링, 건설, 플랜트, 장비 개발 등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VGX 인터내셔널의 김병진 총괄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바이오 및 제약 관련 기업들에게 의약품 제조 공정의 선진화를 위한 궁극적인 해결책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VGX 인터내셔널이 새로이 추진하는 cGMP 컨설팅사업본부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선진 제조공정에 관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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