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 ACR20 도달 환자 대조군보다 월등히 높아


 RA 환자 치료에 있어 ofatumumab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긍정적 보고가 예비시험 결과를 통해 발표됐다.

 이중맹검·무작위추출·위약-대조군·다국가·다기관 2상연구는 DMARDs(항류마티스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활동성 RA 환자 225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됐다.

 연구를 이끈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미켈 테가드 교수는 "ofatumumab의 잠정적 효과에 대한 최초 분석결과는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시험전 및 14일 후에 ofatumumab 300mg, 700mg, 1000mg 2회 투약군과 대조군의 반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 후 ACR 및 EULAR 기준을 이용해 분석했다.

 24주에 ACR20에 도달한 비율은 위약군 15%에 비해 300mg군 41%, 700mg군 49%, 1000mg군 46%로 치료군의 개선효과가 우수했다.

 또한 치료군의 72%가 EULAR 기준에서 중등~만족할만한 호전을 보였다. 치료군에서 신속한 B세포 소실이 관찰됐고, human anti-human antibody(HAHA) 시험에서는 모든 환자가 음성을 나타냈다.

 Ofatumumab은 B세포 세포막의 CD20 molecule을 타깃으로 하는 인간 단일클론항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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