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협, 춘계학회 안면성형 워크숍

 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종욱)가 회원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개협은 지난 4월 29일 열린 춘계 학술대회에서 진료 영역 확대 차원으로 비급여 진료 부분에 비중을둔 프로그램을 마련,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지난달 24일에도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코와 관계된 안면 성형수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주요 강좌는 처음 미용분야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비롯해 미용 피부관리의 기본, 실과 절개를 이용한 간단한 안면거상술, 이마와 얼굴의 절개를 이용한 간단한 안면거상술, 환자 사후관리 및 의료 분쟁 등이다.

 최 회장은 "장기적 경영난으로 진료 영역 확대에 대한 이비인후과 개원의들의 요구는 매우 크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논의와 토의를 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전개, 이비인후과 개원의가 할 수 있는 진료 영역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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