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차지비중도 1.46% 올라
제약협 생산실적 결과


 지난해 국내 의약품 총 생산규모가 12조원을 돌파했으며,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제약산업 비중도 1.46%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발표한 2006년 의약품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의약품생산규모는 12조 3620억원으로 2005년 11조 4216억원보다 8.23% 증가했으며, 제조업 전체 총생산(GDP) 209조 8천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5.89%로 2005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제조구분별 의약품생산실적중 완제의약품은 전년보다 9.07% 증가한 10조 5475억원으로 243개 업체가 총 16022개 품목을 생산했으며, 원료의약품은 372개 업체에서 9360개 품목을 생산 총 8993억원의 생산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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