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 Durga 박사(스위스 네슬레 연구센터) 팀이 818명의 건강한 50~70세 환자에게 매일 엽산 800㎍ 또는 위약을 간헐적으로 3년간 투약한 결과이다.
그러나 감각운동속도, 단어 구사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엽산 보충제를 통해 혈중 엽산 농도가 576% 증가했고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26% 감소했다.
이들은 "호모시스테인은 기억 강화에 중요한 해마의 위축과 관련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50~70세 노인에서 죽상동맥경화증의 지표에 대한 엽산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FACIT 연구의 이차 종료점으로 인지기능에 대한 결과이다.
Lancet 2007;369:208-216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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