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1일자로 치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로시글리타존(아반디아)과 설포닐우레아 계열의 글리메피리드(아마릴) 복합제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다릴을 출시했다.

 아반다릴은 지난 2005년 11월 미국FDA 승인을 받아 지난해 8월 국내 식약청 승인을 받았으며, 제2형 당뇨병(인슐린 비의존형)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이·운동요법 보조제로 로시글리타존과 글리메피리드 병용요법이 적절한 환자에게 1일 1회 경구 투여되는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적인 2가지 당뇨병 치료제를 한번에 복용하도록 한 복합제로 환자들에게 복용 편리성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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