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어 서울아산·가톨릭의료원에도

 한올제약(대표 김성욱)은 최근 자사의 소화기계 항생제 노르믹스(성분 리팍시민)가 발매 후 국내 주요 대학병원 공급이 늘고 있어 꾸준한 매출 향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11월 서울대병원에 이어 12월 서울아산병원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2월 가톨릭중앙의료원을 포함 20여개 종합병원에도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회사측은 2월부터 각 지역별 내과개원의를 대상으로 노르믹스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역별 심포지엄을 통해 비흡수성 항생제 노르믹스의 장관질환 치료에서의 임상적 가치와 장내 세균의 역할, IBS와 SIBO, 감염성 설사에서의 리팍시민 치료효과 등을 발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노르믹스의 임상적 가치와 개원 의사들의 관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 심포지엄은 2월 부산과 대구를 시작으로 3월 대전, 광주, 서울, 4월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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