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동창회는 최근 48차 정기 총회 및 신입 회원 환영회를 갖고 백성길 부회장(8회)을 제24대 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한광수 회장은 "오늘 신입 회원이 된 124명 모두가 어느 곳에 있더라도 모교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비롯해 의료 및 의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궁성은 의무부총장은 "이번 의사국시 수석 합격을 가톨릭의대에서 차지해 자랑스럽다"고 말하고 "앞으로 새병원과 성의회관이 건립되면 더욱 더 성장하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성길 신임 회장은 "회칙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조직을 개편해 발전하는 동창회를 일궈내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하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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