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복용은 그 이후에도 지속돼야


AHA 논평

 스텐트 시술환자에게는 임상가이드라인에 따른 적절한 항혈소판 요법이 요구된다긽 일반적으로 시술 후 1년까지의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 병용과 무기한의 아스피린 단일요법을 들 수 있겠다.

 환자들은 담당의사와의 상담 없이 스텐트 시술 첫해에 아스피린 또는 클로피도그렐 투여를 중단해서는 안된다.

 스텐트 환자의 항혈소판 요법은 현단계에서 2가지 이슈로 대변된다.

 첫번째는 과학적 견해가 이미 잘 형성돼 있는 사항으로긾 시술 후 1~12개월 동안 환자개인의 특성과 스텐트 종류를 고려해 아스피린과 여타 항혈소판제(클로피도그렐)를 병용투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긾 상당수의 환자들이 스텐트 시술 첫해에 적절한 항혈소판 요법을 따르지 않고 있으며 이들은 심근경색이나 사망위험 가능성이 높게 나타난다.

 두번째 이슈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으로긾 아직 명확한 과학적 증거기반이 미약하다. 최근의 보고들은 DES 혈전증이 금속스텐트(BMS)와 비교해 시술 후 1년 이상의 후기에 보다 흔함을 시사하고 있다.

물론, 이같은 시기의 차이나 심각성에 대해서는 상반된 정보들이 존재한다. 문제는 이 시점의 일부 환자들이 모든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아스피린 복용을 중단한다는 것이다.

 DES 환자의 후기혈전증 위험과 이를 예방키 위한 적절한 요법을 명확히 규명키 위한 추가연구가 절실하다.

 현단계에서는 모든 스텐트 시술환자들이 아스피린 복용을 지속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추가적인 약물은 개별환자의 특성에 근거한 의사의 임상적 판단에 의해 결정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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