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 7조 3121억원 포함
올해 일반예산은 작년 10조4144억원에서 14.6% 증가했지만 기금에서는 담뱃값 인상 불발로 수입 감소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감소 등으로 6.1%(1035억원)가 줄어들었다.
새해 예산은 신의료기술평가, 요보호아동그룹홈 운영지원, 노인복지민간단체지원,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장애인단체 지원 등은 부분적으로 예산이 증액됐지만 긴급복지, 노인생활시설 기능보강, 노인수발보험시범사업, 의료급여 경상보조, 의약품정보센터 구축 및 운영, 국립의료원 임상연구비 등 총 963억9900만원은 삭감됐다. 또 담뱃값 인상 불발로 금연상담전화, 절주운동, 소비자 건강정보제공, 예방접종관리, 임산부 산전관리부 지원, 건강보험지원 등에서 총 5751억3700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구성됐다.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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