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의료계회장단 국세청 방문 약속 받아내

 장동익 의협 회장, 김철수 병협 회장, 안성모 치협 회장, 엄종희 한의협 회장 등은 최근 국세청을 방문하고 연말정산 간소화방안과 관련해 자료미제출 의료기관에 대한 보복차원의 세무조사를 절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의료기관이 국세청에 직접 이 자료를 제출하는 방법을 건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으며 개인건강정보누출 대비책을 마련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소득세율 인하, 의료기관 공제확대 및 기준 경비율 인정 등을 위한 법률개정을 추진하는데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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