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바이오파마·백텍 공동개발 계약

디프테리아·파상풍 등도

 보령바이오파마(대표 조정길)와 바이오벤처 백텍(대표 박중경)은 최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백신 상용화를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2년내에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균 발효기술, 디프테리아 톡소이드, 파상풍 톡소이드, 백일해 독소(PT), FHA 등의 정제기술과 제형 개발 등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원천기술 확립 후 2011년까지 임상시험을 진행 국내 허가를 통해 DTaP 백신을 상용화 할 것이라며, 이번 DTaP백신 개발은 다가백신 상용화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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