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총 열어


건강관리협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정총에서 이순형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시키기로 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달 28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현 이순형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시켰다.

 이 회장은 "건강관리협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만큼 남은 기간동안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을 기울이겠다"고 연임소감을 전했다. 임기는 2008년까지이다.

 3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보건교육긾 홍보사업긾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사업긾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긾 조사연구 및 국제협력 사업 등 총 4가지 사업을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확정했다. 또한 내년도 730억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한편 협회 조직진단 결과 조직의 기능 효율성 제고를 위해 중앙검진센터를 지부화하는 것을 의결해 현 서울특별시지부는 서울특별시 제 1지부로긾 중앙검진센터는 서울특별시 제2지부로 명칭이 변경됐다. 결원이 발생한 이사진은 이 회장이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회원들의 동의를 거쳐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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