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노사가 파업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밤 11시경 병원측이 제시한 협상안을 노조가 받아들이면서 극적타결됐다. 병원측은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화"라는 노조의 요구에 240여 명의 비정규직을 단계적으로 정규직화 하기로 했고, 병원 내 용역업체가 변경될 경우 기존 용역업체의 직원이 변경 용역업체에 고용되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노조가 의료공공성 강화 차원에서 주장했던 공개진료에 대해서도 병원은 기존 입장을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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