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선도적 역할 담당하자"


 한양대구리병원(원장 박충기)은 지난 달 31일 개원 1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자축했다.

 최일용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형병원들의 몸집불리기와 의료분야의 세분화와 첨단 과학화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합심해서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환자를 내 가족처럼 위하고 돌봐 의료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자"고 말했다.

 박 원장은 기념사에서 "구리병원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주인의식을 갖고 있는 헌신적이고 열성적인 교직원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변화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급변하는 내외의 변화에 교직원 여러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대승적 차원에서 적극 동참해 준다면 구리병원은 일류병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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