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서 논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각종 봉사활동이 의료기관의 이미지를 높인다."

 최근 열린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이같은 결론을 내리고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산재보험 시설로서 특화·전문화을 강화하고 의료의 질 향상 및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활동을 계속 펼치기로 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병원별 연구과제는 태백중앙병원 전근재 내과 과장의 "진폐전문요양기관으로서의 특성화방안"과 대전중앙병원 김영희 정신과 과장의 "산업현장의 정신보건 관리방안" 등 총8건이 발표됐다.

 각 병원별 사회봉사활동 사례는 벤치마킹과 함께 문제점 개선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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