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은 지난 달 31일 단기 병동에서 낮 병동 진료환자 천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가졌다.

건국대병원에서 운영하는 단기병동은 총 30 병상, 이 중 12병상을 차지하고 있는 낮 병동은 6시간 이상 입원이 필요하며 당일 퇴원이 가능한 환자들을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지난 8월 신축개원 이후 낮 병동을 이용한 환자 수는 월 평균 7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별로는 안과가 450명으로 가장 많으며, 산부인과 217명, 호흡기내과가 10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질환별로는 백내장 수술이 427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관지내시경 검사가 100여 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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