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병리과(과장 김철우)는 지난 1일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분자병리검사실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분자병리검사는 기존 광학현미경으로 대표되던 병리학 검사를 DNA와 RNA 등 단백질 검체에서 추출된 시료를 분자생물학적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기초연구실에서 각 교수별로 진행되어 왔던 검사를 병원 차원에서 가능케 됨으로써 검사의 정도관리와 연구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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