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L - C·HDH - C·중성지방 모두 목표치 도달

 [Medscape Conference Coverage of the XIV International Symposium on Atherosclerosis (ISA 2006)

=COMPELL(COMparative Effects on Lipid Levels of Niaspan and statins versus other lipid therapies) 연구결과, 스타틴 요법에 장기간 분비되는 niacin을 추가시 고용량 스타틴이나 simvastatin과 ezetimibe를 병용하는 것보다 LDL-C 수치를 목표수치 만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며 HDL-C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심혈관계 사고 위험이 높은 292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개방형, 무작위 추출, 다기관 연구로 진행됐다.
 Niacin(1000mg)과 중등도 이하 용량의 atorvastatin (20mg) 및 rosuvastatin (10mg, 20mg)의 병용요법을 중등도 이상 용량의 rosuvastatin (20mg, 40mg) 및 simvastatin-ezetimibe (20~10mg, 40~10mg)와 비교했다.

 일차 종말점은 LDL-C의 변화(%)로 하였다.
 8주 시점에서 atorvastatin 또는 rosuvastatin과 저용량의 niacin을 병용할 경우 이미 LDL-C 수치의 50% 감소를 나타냈으며, 12주 시점에서는 다른 군에 비하여 LDL-C(51~58%), 중성지방(1.2~1.9배 감소)이 크게 감소했다. HDL-C 수치는 2.5~3.5배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군에서 우수한 내성과 유사한 이상반응 발생률을 보였다.

 미 텍사스 베일러의대 피터 존스 박사는 이 연구결과를 국제동맥경화심포지엄에 발표했다.

 그는 "스타틴을 통해 LDL-C 수치를 지속적으로 50~55% 감소시킬 수 있었지만 HDL-C 상승이나 중성지방의 감소를 기대할 수 없었다. 그런데 중등도 이하의 스타틴을 Niaspan이라고 불리는 niacin과 병용하면 심장발작 위험이 높은 연구 대상자들의 모든 지질 파라미터를 목표수치에 도달시키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심질환자가 이러한 세가지 목표에 도달하게 되면 심질환 위험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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