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극빈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송 및 진료 서비스가 부산서 시작됐다. 지난 10일 부산시 부산진구청에서는 유시민 복지부 장관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그룹 홈닥터 시스템"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진구 병의원, 한의원, 치과의원 등 101개 민간 의료기관과 37개 약국, 관할 경찰서와 시민단체가 참여한 이 시스템은 전화로 진료를 요청하면 가까운 병의원까지 무료로 이송해주고, 1종 보호환자의 비급여항목 진료비 및 약값 감면 혜택을 주는 등 기존 사회복지 모델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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