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열고 사업계획 마련

지난 6월부터 의사, 간호사 등 가톨릭의료인이 공동으로 추진해온 `한국가톨릭의료협회`가 한국천주교중앙회 주교 회의의 승인을 최근 받음에 따라 공식 출범한다.
 이에 따라 이 협회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가톨릭병원협회 71차 가을 세미나 기간 중 이사회를 열어 정관제정 및 심의, 법무적 검토, 법인화업무 등 후속업무와 가톨릭의료인(가톨릭병원협회, 가톨릭의사협회, 가톨릭간호사협, 가톨릭약사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계획수립과 추진을 합의했다. 또 협회보험사업과 관련해서 조속한 시일내 회원병원의 보험담당팀장 및 실무자 보험업무 워크숍 과정을 거친 후 전개하기로 했다.
 정기총회는 내년 2월 중 실시하고 이날 예산안, 사업계획안, 의료협회출범안 등의 의제를 심의하기로 했다. 문의 한국가톨릭병원협회(02-590-1334번)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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