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관 상시 연락·지원체계 구축키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달 27일 8층 회의실에서 대한외상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임상독성학회, 대한화상학회 등 4개 의학회와 자료협력 및 공동연구 이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식에는 심평원 신언항 원장과 대한외상학회 윤여규 회장, 대한응급의학회 이 근 이사장 등 각 학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외상, 중독, 화상 등 응급을 요하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근거자료를 산출하기 위해 학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기준설정, 조사분석, 결과배포, 교육홍보 등 제반 관련영역에서 적극 협력하고 이를 위해 각 기관들이 상시적인 연락 및 실무지원 체계를 구축하면서 자문 및 검토, 통계자료 제공, 공동연구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우선 올해안에 손상 및 중독에 관한 통계자료집을 공동명의로 발행하기로 했다.
 한편 심평원은 앞으로도 공동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모든 전문의학회와의 협약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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