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근 국제유방초음파학회장 이어 김윤덕교수 아태안성형학회장에






국내·외 학회에 참여하고 있는 여의사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오기근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교수가 지난 달 열린 국제유방초음파학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데 이어 김윤덕 성균관의대 안과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안성형학회장에 선임돼 해당분야 학문의 발전을 주도할 예정이다.
 오 교수는 상임위원회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됐으며, 대한영상의학회장을 비롯, 대한유방검진학회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유방검진 분야의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아시아태평양 안성형학회 Director, 윤리위원회위원장, 부회장 등의 요직을 지내는 등 세계 안성형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오는 2008년 열리는 학술대회를 국내에서 유치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국내학회에서의 활동도 활발하다.
 이동화 순천향의대 병리학교실 교수는 세포병리학회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며, 이승주 이화의대 소아과 교수는 대한신장학회 부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동화 교수는 주임교수로 재직하면서 세포병리학회 자격인정위원장, 세포병리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회장으로 선출되며 정도관리와 교육사업, 회원들의 전문성 신장에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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