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비 19% 증가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이달 초 1분기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 증가한 958억8천4백만원, 영업이익 183.4% 증가한 128억5천4백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141%증가한 164억6천7백만원, 순이익 140.1%증가한 121억2천7만원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아모디핀, 클래리, 트리악손 등 처방의약품의 매출 증가와 지난해 발매한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가바페닌, 골다공증치료제 알렌맥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으로 실적이 호전됐다며, 내수와 수출 모두 매출 증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수출의 경우 항생제 세픽심의 터키 진출, 세파계 항생제의 일본, 동남아시아 시장 매출 호조 등으로 30억원 이상의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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