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의 협력병원이 100곳을 넘어섰다.
 서울대병원은 최근 성원장을 비롯 오병희 강남건진센터원장, 유철규 진료협력담당교수등과 협력병원장·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중앙병원 등 14개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협력병원은 총 102개가 됐으며, 전국에 위치한 협력병원과 보다 긴밀한 네트워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맺은 병원은 대전중앙병원, 마리아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부여노인전문병원, 샘안양병원, 성애병원, 연세사랑병원, 온누리병원, 우리들병원, 정드림요양병원, 참서울재활전문병원, 한림병원, 한마음병원, 혜민병원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 유철규 교수는 "새로 개편한 홈페이지의 리퍼인·아웃 시스템을 통해 협력병원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협진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맺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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