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ൠ시간 메트포르민 분비 제제"

독일 머크 한국지사 머크주식회사(대표 베른트 레크만)가 지난 18일 경구용 혈당강하제 `글루코파지 엑스알 서방정` 론칭 심포지엄과 함께, 본격시판에 나섰다.
 `How Can We Improve Metformin?`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의대 손호영 교수(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가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Metformin in Type 2 Diabetes, 서울의대 박경수 교수`·`Committed to Advancing the Treatment of Type 2 Diabetes(연세의대 차봉수 교수)` 등 학계 전문가의 제2형당뇨병 치료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머크측 설명에 따르면, 글루코파지 엑스알 서방정은 메트포르민 입자를 포함한 inner polymer matrix와 이를 둘러싼 outer polymer matrix로 구성돼 있다. 복용후 젤과 같은 형태로 변하면서 본래 크기의 2~3배로 부풀어 올라 위장관에 머무는 시간(Gastric retention)이 길어지고, 흡수가 서서히 지속적으로 이뤄진다.
 머크주식회사 의약사업부 토마쉬 브레신스키 이사는 ൠ시간에 걸쳐 메트포르민이 분비되는 제제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기존 메트포르민 복용시 간후 발행했던 위장관 장애를 현저히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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