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7천만원 상당 일반의약품 기증




한국노바티스가 최근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을 통해 북한 어린이를 위해 감기약 등 2억7000만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되는 의약품은 2세 미만 유·소아에게 사용 가능한 `트리아미닉`, 6세 이하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코막힘 완화제 `오트리빈`, 비점막건조증상 치료를 위한 `오트리잘` 등 국내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기증 의약품은 인천항에서 배로 북한 남포항에 전달된다.
 한국노바티스의 피터 마그 사장은 "기업시민으로서 한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북한주민들의 의약품 혜택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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