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메디칼업저버 박상준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창호 교수가 지난 11월 23일(금) 대한진단유전학회 평의원회에서 만장일치로 7대 회장에 선출됐다.

전 교수는 2019년부터 2년간의 임기동안 대한진단유전학회의 학술적 발전 뿐 아니라 유전자진단 검사업무의 향상을 함께 도모하여, 국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임상적으로 유용한 유전자 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창호 교수는 주요 유전자검사법의 가이드라인 발간과 검사 실무자들의 교육 등을 구상하고 있다.

전창호 교수는 “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큰 영광이다, 국내 유전진단 분야가 성장일로에 있지만 몇가지 문제도 있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원들과 함께 본 학회와 국내 진단유전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전창호 교수는 대한진단유전학회 부회장과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이사, 대구가톨릭의료원 인공지능 미래의료 추진단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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