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5일부터 1년간 임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서의교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임기는 2018년 11월 25일부터 1년이다. 

서 교수는 뇌신경과 숨골, 혈관 등이 몰려 있는 뇌간(뇌의 가장 아랫부분) 주변의 종양, 혈관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 및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두개저외과학회를 비롯해 대한뇌종양학회, 대한뇌혈관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뇌기저부 수술 분야에서 최고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대한두개저외과학회는 뇌의 바닥인 뇌기저부에서 발생하는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등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의료진이 참여하는 학회다. 

두개저질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발한 연구와 교류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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