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강원대병원이 대규모 간호사 채용에 나섰다. 

해마다 백여 명 안팎의 간호사를 채용했던 했던 다른 해와 달리 올해는 190명 선으로 확정지어 공고했다. 

이 같은 배경에는 내년도 인공신장실 확대, 응급 중환자실 가동이라는 대외적인 계획 외에도  올해 논란이 됐던 '간호사 처우 및 근로환경 개선'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채용에는 간호 인력 외에도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의료사회복지사, 정보통신기사 채용도 동시에 진행된다. 채용 지원서 접수는 강원대학교병원 채용사이트에서 11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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