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장학회서 아모잘탄패밀리 산학세션 개최..."Single Pill 장점 유지"

▲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대한심장학회에서 산학세션을 열고 아모잘탄 패밀리의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최근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아모잘탄 패밀리 산학세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국의대 최웅길 교수와 한림의대 최성훈 교수가 각각 '고혈압 환자의 적극적 목표혈압 관리를 통한 심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과 '아모잘탄 패밀리의 임상적 유효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첫 연자로 나선 최웅길 교수는 국내외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서 공통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에서의 적극적인 혈압조절 필요성을 강조하며 CCB/ARB 2제 요법만으로 치료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새로운 기전의 약제를 추가한 3제 요법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 교수는 "클로르탈리돈은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대비 강력한 강압 효과는 물론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더 낮출 수 있다는 근거를 갖춘 이뇨제"라며 "아모잘탄플러스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세계 최초 CCB/ARB/클로르탈리돈 조합의 제품으로 강력한 혈압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최성훈 교수는 고혈압 환자 약 50%에서 이상지질혈증이 동반되고 있음을 주목, 두 질환은 통합적인 조절을 통한 심혈관 위험 관리가 중요하기에 복약순응도 향상을 통한 치료전략이 고려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아모잘탄큐는 암로디핀/로사르탄/로수바스타틴 3제 복합제로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들에게 이상적인 치료옵션이 될 것"이라며 "한 알 복용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ARB/스타틴 복합제도바 강력한 혈압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다양한 산학연과의 협력을 통해 아모잘탄 패밀리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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