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상반기 부진했던 실적에도 불구하고 위염 치료제인 스티렌 등의 성장과 처방의약품의 3/4분기 매출 증가로 동아제약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신증권 정명진 연구원이 지난 6일 발표한 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목표 주가는 제약업종평균PER 상승에 따라 현재(10월 5일 기준) 66,400원에서 78,200원으로 상향한다며, 상향 요인으로 처방약 성장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광고비 절감 등에 따른 실적 회복이 꼽혔다.
 정연구원은 이수유비케어의 의약품통계분석 솔루션(MDM)을 활용해 동아제약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8월 처방약이 5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2006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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