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결핍 위험 감소시켜

1주 용량의 포사맥스(70㎎)와 비타민D3(colecalciferol, 2800 IU)를 함유한 포사맥스 플러스(alendronate/colecalciferol)가 비타민D가 저하되는 동절기,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후 여성 및 남성에서 비타민D 결핍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Vrije대학의료원 폴 립스 교수는 최근 열린 `제27회 미국골대사학회(ASBMR)`에서 이같이 발표, "포사맥스 플러스가 비타민D의 1주용량 공급을 보장하고, 고관절과 척추골절 예방효과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연구는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후 여성과 남성 708명을 포사맥스 플러스군 또는 alendronate 70㎎ 단독 치료군에 무작위 배정, 겨울과 초봄에 진행됐으며 환자들은 햇빛노출을 피하고 비타민D 보충제를 복용치 않도록 지도됐다.
 15주 치료후, 포사맥스 플러스군의 평균 25-OHD는 23.1 ng/ml로, alendronate 단독군 보다 26% 더 높았다(18.4 ng/ml).
 Alendronate 단독군의 평균 25-OHD 농도는 연구기간 동안 저하됐으며 13%에서 비타민D 결핍이 발생한(25-OHD < 9 ng/ml) 반면, 포사맥스 플러스군은 99%에서 결핍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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