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항목등 일부를 제외하면 의료기관들도 투명지갑이 되고 있다
 최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말로 현금영수증 가맹률은 병·의원은 93.9%였으며, 신용카드 가맹률은 98.9%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에 대해 대부분 과세표준이 노출돼 있는 상태로 이는 신용카드 사용의 활성화, 현금영수증제도 정착으로 자영사업자의 과세표준 양성화 수준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국세청은 앞으로 과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고소득 전문직종과 현금수입이 많은 4만여명을 집중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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