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 무료 진료·특강 등 봉사활동

이화의료원은 최근 2018 우즈베키스탄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은 최근 2018 우즈베키스탄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봉사단은 오는31일부터 8월 8일까지 8박 9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 종합 메디컬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에는 정구영 응급의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최혜영 피부과 교수, 박지연 약학과 교수를 비롯해 전임의, 간호사 및 이화여대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27명이 참가한다.

또 이번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서는 이화 로제타홀 의료선교센터와 국내외 소외 계층의 건강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씨젠의료재단이 진단검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전문 인력과 검사 장비 및 물품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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