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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세, "식약처도 분명한 입장 밝혀라"4일 논평 발표 ... 혈액백 관련 분명한 식약처 태도 요구
박선재 기자  |  sunjaepark@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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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승인 2018.07.05  06: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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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백 입찰과 관련해 대한적십자사와 논쟁을 벌이는 건강세상네트워크가 식약처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건세는 4일 "우리는 식약처의 입장과 태도에 대해서도 상당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들이 허가해 준 혈액백 관련해 문제가 불거져도 이에 대해 분명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는 논평을 냈다. 

또 "식약처는 정기적으로 해왔을 약사감시에서도 혈액백이 문제되지 않았으니 이것이 혹시라도 문제가 될 때 자신들이 빠져나갈 구멍만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 정도"라며 "우리 단체는 이런 식약처의 불분명한 태도를 점검하고 향후 검찰고발과 감사원 감사청구에 식약처를 포함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사안들의 내용이 어렵고 전문적이라는 이유로 국민들과 언론의 눈과 귀를 막으려고 한다면 식약처 역시 혹독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발표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그간 식약처의 입장에 불복하면서 다시 질의서를 식약처에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2차 답변에서 과당이 불순물이라고 말하는 적십자사의 입장을 틀렸다고 한 1차 답변서의 내용을 넘어 혈액백 분석방법도 틀렸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식약처가 미국약전에 의한 분석방법이 기준이라고 한 것은 과당을 제외한 순수포도당 값만을 계산하는 방법이 틀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건세는 적십자사를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를 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입찰 담합 행위로 신고했으며 지난주에는 대한적십자사와 제조사를 검찰에 고발까지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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