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364·마취 7명

우리나라 전문간호사가 처음으로 배출됐다.
 한국간호평가원(원장 김조자)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시행한 제1회 가정전문간호사 및 마취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서 가정전문간호사 364명과 마취전문간호사 7명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현재 법적으로 인정된 전문간호사는 보건·마취·가정·정신·응급·산업·감염관리·노인·중환자·호스피스 등 모두 10개 분야이다.
 전문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교육기관(대학원)에서 해당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올해 치뤄진 2개 전문간호사 외 8개 분야에 대한 자격시험은 첫 교육과정을 마치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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