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태 전병협회장이 국제병원연맹(IHF) 차기회장에 출마한다. 김 전회장은 병협 추천으로 차기회장에 도전했으며 20~21일 프랑스 휴양도시 니스에서 열리는 제34차 IHF총회에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
 병협은 김 전회장을 지원하기 위해 명예회장단, 회장단, 국제이사, 회원병원장 등 대규모 대표단을 구성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대표단은 `2007년 서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폐회식 직전 홍보 영상물을 상영한다.
 홍보 영상물에는 세계 11위 경제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발전상과 올림픽·월드컵을 성공리에 개최한 국제대회 개최능력, 줄기세포로 생명공학 혁명의 신기원을 이룩한 황우석 교수 등을 소개하며 서울총회 참가를 권유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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