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아르기닌 진료실 이야기’ 주제...다양한 임상 적용 사례 공유
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최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8 지씨아르기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씨아르기닌은 성장호르몬 검사 및 체내 암모니아 해독으로 허가받은 주사제다.
주성분인 L-아르기닌(L-Arginine)은 혈관 확장과 지방 분해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심포지엄은 가정의학과와 내과 전문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씨아르기닌 임상적용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더맑은클리닉 박춘묵 원장과 효사랑가정의학과 이재환 원장, 차의과대학 이윤경 교수 등 3명이 연자로 나서 지씨아르기닌의 다양한 임상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박춘묵 원장은 L-아르기닌의 심혈관계 적용에 따른 혈관 확장 효과를, 이재환 원장은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여러 질환에 활용 가능한 지씨아르기닌의 처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이윤경 교수는 L-아르기닌의 지방 분해 효과 등을 전했다.
행사 좌장을 맡은 한국영양의학회 김동환 회장은 “L-아르기닌은 면역과 에너지 대사 개선 등의 작용을 두로 갖고 있어 영양의학적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며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지속적 학술모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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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구 기자
ygyang@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