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유두상 아형 세포학적으로 진단율 높이는 결과 도출

이대목동병원은 병리과 유영은 전공의는 대한세포병리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병리과 유영은 전공의가 대한세포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유 전공의가 발표한 ‘Diverse cytologic feature in bladder washing cytology of high-grade urothelial carcinoma : correlation with radical cystectomy’ 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는 방광암 환자의 방광 세척액의 액상세포검사에서 관찰되는 암세포의 다양성을 근치적 방광절제술의 검체와 비교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최근 방광암에서 예후가 불량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미세유두상 아형을 세포학적으로 진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 방광암의 세포 검사의 진단 유용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로 주목 받았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