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경영자 되자"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임배만 회장은 최근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의료기관의 건실한 경영 유지를 위한 선결 과제로 관행적관리 틀에서 벗어난 전문적 병원 경영을 강조했다.
 따라서 이 협회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회원확충 및 조직강화, 국가공인 병원행정사 확대발전, 협회 공인 의료보험사 국가공인 추진, 요양행정장기연수과정(가칭) 개설, 병원행정CEO아카데미 교과과정 개편, 단기 연수과정 확대시행, 회원 권익보호와 육성사업 전개, 협회 위상제고 등 8대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병원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동 측면에서 자문 교수단을 전국조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는 요양행정장기연수과정은 고령시대를 대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각종 교육도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는 것으로 개선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확정된 올해 예산은 사무처 3억1000만원, 교육원 3억1000만원 등 총 6억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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