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도보정제왕절개분만율 추가 분석

심평원은 제왕분만율을 더욱 낮추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분부터 기관별로 방문하는 산모의 특성을 고려한 위험도보정제왕절개분만율을 추가로 분석해 해당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 심평원은 앞으로 이를 토대로 실제 제왕분만율과 보정률이 높은 기관들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당부하고 지속적으로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심평원, 여성단체, 의료계, 건보공단 등이 참여해 제왕절개분만감소대책위원회을 구성, 안정적 진료환경조성을 위해 법 및 제도 등의 개선추진을 위한 법·제도와 일반인의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홍보, 의료인 및 의료계의 자정노력과 인식변화 추진을 위한 의료환경 등 3개 분야의 전문위원회를 두고 구체적인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같은 활동이 결실을 맺으면 우리나라 제왕절개분만율이 선진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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