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최근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애니디핀(암로디핀 말레이트)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결과가 SCI 등재 임상의학 저널인 `Clinical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임상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순환기내과 정남식 교수가 한국인 고혈압환자 118명을 대상으로 암로디핀 말레이트 57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61명으로 나눠 8주간 실시한 것으로, 두 약물간에 SiDBP변화량 차이가 거의 없었으며 복약순응도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임상결과 순응도의 경우 암로디핀 말레이트가 97.4%, 암로디핀 베실레이트가 97.1%였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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