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산업 > 제약바이오
다국적사 평균 임금 얼마나 올랐나?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소속 10개사 4.79% 인상...다케다 인상률 최고
이현주 기자  |  hjlee@mo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호] 승인 2018.03.08  06:36: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한국민주제약노동조합 2017년 평균 임금 인상률이 4.79%로 집계됐다.   

특히 한국다케다제약은 노조 설립이후 가장 높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기록됐다. 

   
 

제약노조에 따르면, 2017년 임금교섭은 전년 4.65% 대비 1% 오른 4.79%의 평균 임금 인상률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수의 제약사가 2년 또는 3년치(2016년, 2017년, 2018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으며, 결과적으로 2년치 임금 인상률에 합의한 곳이 대다수였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제약사는 사노피 파스퇴르와 한국다케다제약. 

사노피 파스퇴르의 경우 2016년과 2017년 임금교섭을 동시에 타결했지만 전 조합원이 실질적인 평균 임금 인상률을 적용받는 성과를 창출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평균 임금 인상률 5%, 일시금 100만원, 차량 유지비 102만원, 식대 16만원 신설이라는 성과를 냈다. 

다케다제약 노조에서 최초로 요구한 15% 인상률에는 못 미치지만 약 11%인상이라는 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최근 다국적사 노동조합 가운데 최고 임금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꼽혔다. 

한국노바티스는 인센티브 4.5% 인상분을 기본급으로 전환했다. 이는 기본급 강화와 기본급 중심의 임금인상이라는 임금 교섭 대원칙에 입각한 결과로 의미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직급체계 변경으로 기존 및 새로운 직급 최저임금 합의에 따라 2018년까지 승진제도를 동시에 운영키로 했으며 일시타결금 200만원을 받기로 합의했다. 

머크는 기본급 기본급 5.2% 인상에 합의했으며 노보토디스크와 한국BMS제약은 임금 인상률 5%에 합의했다. 

반면 쥴릭파마코리아는 작년부터 이어진 임금협상이 여전히 결렬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약노조는 7일 제6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7년 회계감사 보고 및 2018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제약노조는 올해 ▲조직 확대 ▲비조합원 가입 유도 ▲조직문화 개선 ▲지부 간 연합행사 진행▲적극적인 홍보활동 ▲임원 선거 등의 사업을 계획했다.

제약노조 측은 "지난해는 신규가입 제약사 단체협약 체결 등에 집중해 노조 전체의 발전과 역량 강화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올해는 각 제약사들의 노조위원장 역할을 강화하고 본조직 차원의 사업운영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이현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