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부터 2년간

▲ 나정호 교수

인하대병원 신경과 나정호 교수가 지난 2017년 9월 16일, 더 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뇌졸중학회 평의원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3월부터 2년 간이다.

나정호 이사장은 “1998년에 창립한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을 극복하여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비전 하에 뇌졸중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회"라면서 "학회 명성에 걸 맞는 연구성과와 치료 지침의 수립, 뇌졸중 관련 의료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신경과학회와 대한뇌졸중학회가 발간하는 신경학 및 뇌졸중 교과서 집필위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뇌졸중 임상연구센터에서 발간한 뇌졸중진료지침 급성기치료를 맡았다.

연구활동으로는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혈전용해술 관찰 연구인 SITS-MOST 연구의 한국대표를 맡고 있는 등 뇌혈관질환의 다양한 임상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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