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2년간 임기...10일 춘계 학술대회서 취임식

 

이대목동병원은 신경과 김용재 교수가 1일부로 대한신경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김용재 신임 회장은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미국 신경초음파(ASN) 인증 자격을 갖고 있다. 

특히 환자에게 후유증을 남기는 뇌졸중을 발생 초기 빠르고 집중적인 근거 중심의 치료 시스템을 통해 완치율을 높임으로써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건강강좌와 상담을 통해 뇌졸중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의 정식 취임은 춘계 학술대회가 열리는 10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초음파에 대한 지식과 수기를 습득해 신경계 질환을 가진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2009년 3월 창립됐다. 창립 이후 학술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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